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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Electronic Arts Inc.(이하 'EA')가 'EA SPORTS FC FUTURES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축구 페스티벌은 FC서울 기성용, 임상협, 조영욱이 K리그 선수들을 대표해 나선다. 해당 선수들은 페스티벌에 참가한 초등학생들과 선수 트레이닝 이벤트를 함께할 예정이다. 선수 트레이닝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EA SPORTS FC 기념품 또한 제공된다.
선수 트레이닝 이벤트의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전 학년이며, 참가 신청은 'K리그 Kick'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8일 오후 2시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3일 오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구 페스티벌에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FC24 게임 체험존, 슈팅 챌린지, 드리블 챌린지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앞으로도 연맹과 EA는 'FC 퓨처스'를 통해 팬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축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해 적극적으로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