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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은 곧바로 다음 시즌부터 유럽 최고의 팀을 맡고 싶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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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감독은 자신을 어처구니없이 경질해버린 첼시로의 복귀까지 고려하고 있을 정도로 새로운 팀 찾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단 투헬 감독의 최우선 선택지는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다.
플레텐베르크 기자 역시 "그의 가장 단기적인 소망은 EPL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는 아직 자신의 프로젝트가 완료된 것으로 보지 않는다. 이미 보도된 것처럼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로젝트에도 관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현재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에 새로운 감독 찾을 수도 있다. 이미 맨유 수뇌부가 텐 하흐 감독의 대체자 후보군을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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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투헬 감독은 EPL로 복귀하지 못할 경우, 바르셀로나까지 생각하고 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마지막으로 "그는 언젠가는 스페인에서 바르셀로나를 지도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투헬 감독은 바르셀로나에 대한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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