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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석달만에 '손톱'으로 돌아온 손흥민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팰리스의 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던 토트넘은 18분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상대 공격을 끊어내자 손흥민이 지체없이 전방으로 절묘한 스루패스를 보냈다. 베르너가 잡았다.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다. 존스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확실한 도움을 하나 날린 손흥민은 후반 들어 더욱 위협적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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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89분을 소화하며, 1골 포함, 5개의 슈팅, 1개의 유효슈팅, 3개의 키패스를 기록했다. 23개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74%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다. 손흥민은 풋몹 8.4점, 후스코어드닷컴 8.1점의 평점을 받았다. 팀내 최고점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