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1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열리는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인터 밀란(홈)-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원정) 경기를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23회차가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
프로토 승부식 23회차 중 인터 밀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44번) ▲핸디캡(45번) ▲언더오버(46번)의 세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해당 게임은 20일 오후 9시 50분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번 대결은 인터 밀란의 '수비'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으로 압축된다. 인터 밀란은 지난해 밀란 슈크리니아르와 안드레 오나나가 팀을 떠났다. 하지만 수비수 뱅자맹 파바르와 베테랑 골키퍼인 얀 좀머가 그 공백을 채웠다. 최후방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반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알바로 모라타, 앙투안 그리즈만, 사무엘 리누 등이 공격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언더오버(46번) 게임은 2.5점의 기준점을 중심으로 오버(2.00배/44.0%)보다 언더(1.57배/56.1%) 항목의 확률이 소폭 높았다. 이는 이번 대결의 총 득점이 3점 이상보다 3점 미만으로 나올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예견된 셈이다.
인터 밀란에 -1.0점이 주어진 핸디캡(45번) 게임도 양팀의 팽팽한 기세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핸디캡 게임은 홈팀인 인터 밀란의 최종 점수에서 1점을 제외한 결과 값을 맞춰야 한다. 각 항목당 배당률 및 확률은 양팀의 무승부(3.20배/27.5%), 인터 밀란 승리(3.05배/29.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승리(1.96배/44.9%) 순이었다. 그럼에도 안방 경기의 이점을 중요시하는 스포츠팬들이라면, 스페인에서 이탈리아의 밀라노로 원정을 떠나야 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피로도를 고려해 조금 더 배당률이 확실하게 갈리는 일반(44번) 게임도 좋은 선택지다.
20일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기공지된 일반(44번) 게임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승리(4.30배/20.5%), 양팀의 무승부(3.25배/27.1%), 인터 밀란 승리(1.64배/53.7%) 순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UCL 16강 1차전 경기를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 토토팬이 양팀의 전력과 프로토 게임의 배당률을 고려해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중 한 가지를 현명하게 선택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UCL 16강 1차전 인터 밀란(홈)-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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