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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한국에 도착한 제시 린가드가 희한한 피리 선물을 받았다."
골을 넣으면 피리를 부는 세리머니를 해온 린가드에겐 '피리부는 사나이'라는 애칭이 있다. 설마 했던 맨유 출신 스타가 진짜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직후 FC서울 팬이 한국 피리, 단소를 선물한 장면에 영국 매체가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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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FC서울에 대해 'K리그 우승 6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두 차례 진출한 구단'이라면서 'FC서울 스쿼드에는 전 스완지시티, 뉴캐슬 미드필더 기성용이 있으며, 린가드가 FC서울에 입단할 경우 제이미 큐어튼, 조던 머치에 이어 잉글랜드 출신 K리거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