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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태극전사 경기력에 대한 비난이 폭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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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은 "어떤 선수는 좋은 피드백도 받지만, 좋지 않은 피드백을 더 많이 받을 수도 있다. 팀이 잘해야 그런 비난도 줄어들 수 있다. 내가 제일 힘들어봤던 선수다. 전혀 문제가 될 만한 것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세상이 끝나는 것도 아니란 말을 해주고 싶다. 벤치를 포함해 엔트리에서 빠지는 선수, 그리고 (부상으로 소집해제 된) 김승규 형까지 26명 중 누구라도 힘든 상황을 겪고 있으면 마음속으로 응원한다. 누구든 그런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안다. 크게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팀으로 준비를 잘 해서 결과를 낸 다음에 피드백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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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