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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2로 추락한 수원 삼성이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새로 선임된 김성현 피지컬 코치는 2016년 중국 안후이 허페이 지우팡 FC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U-17대표팀을 거쳐 수원FC, 인천 현대제철, 전남 드래곤즈, FC안양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 피지컬 코치다.
송기호 스포츠사이언티스트는 GPS 장비를 활용한 데이터를 기본으로 훈련주기화를 모델링하고 선수들의 몸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훈련 강도를 조정하는 능력에서 감독의 전술에 부합하는 선수들의 피지컬 능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형모는 2009년 이운재 이후 15년 만에 골키퍼 주장을 맡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