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강인 파트너' 킬리안 음바페가 프랑스 매체의 보도대로 '드림클럽'에 합류한다면, 레알마드리드의 스쿼드 무게감은 어떻게 달라질까?
4-3-3 포메이션에서 음바페가 최전방에 포진하고 양측면에 '브라질 듀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가 포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존 최고의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2선에서 음바페를 필두로 한 공격진을 지원사격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 팀에서 베테랑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가 미드필더로 나선다.
|
|
|
이적료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벨링엄과 음바페는 세계에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로 평가받는다. '괴물' 엘링 홀란과 함께 1억8000만유로(약 2590억원)로 책정됐다.
비니시우스가 1억5000만유로(약 2165억원)로 '벨-홀-음'의 뒤를 따른다.
음바페는 오는 여름 PSG와 기존 계약이 끝나 이적료 없이 레알 등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이적이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 스페인쪽 매체들은 레알이 1~2년전 스탠스와 달리, 음바페에게 과한 지출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PSG의 '절대 에이스' 음바페는 올시즌 리그앙과 유럽챔피언스리그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23경기를 치러 22골을 폭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