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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매과이어(잉글랜드)의 황당한 경기력에 팬들도 등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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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타는 '팬들은 매과이어가 무모한 도전 뒤 페널티킥을 내주지 않은 것이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매과이어는 슛을 막으려다 실패했다. 상대를 어색하게 밀었다. 주심은 골킥을 선언했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매과이어는 자신을 돕지 않는다', '북마케도니아의 페널티킥을 빼앗았다', '매과이어는 자신을 선발에서 빼려면 무엇을 더 해야하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과이어는 소속팀 맨유에서의 경기력과 별개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붙박이 주전으로 뛰었다. 최근에는 맨유 내 부상 상황 탓에 소속팀에서도 기회를 잡고 있다. 그는 스스로 "내가 선발로 나선 경기에선 대부분 승리했다"는 자신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