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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임스 메디슨(토트넘)이 황당한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매체는 '메디슨은 후반 22분 심판 판정에 기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머리에 손을 얹고 주저앉아 불신을 표시했다. 심판은 메디슨의 반응에 옐로카드를 꺼냈다. 관계자들은 올 시즌 선수들의 반대 의견을 억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옐로카드 총 11장(토트넘 6, 셰필드 5), 레드카드 1장(셰필드)이 나왔다.
한편, 이날 경기는 무척이나 극적으로 마무리됐다. 토트넘은 후반 28분 구스타보 하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의 연속골을 묶어 역전승했다. 셰필드는 경기 종료 직전 올리버 맥버니가 퇴장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