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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도우레인(영국 노팅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의조(노팅엄 포레스트)가 프리시즌 첫 골을 넣었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노츠 카운티와 프리시즌 매치를 통해 전력을 점검한다. 황의조는 선수단과 함께 버스를 타고 메도우 레인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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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노팅엄 포레스트는 답답했다. 프리시즌 첫 경기였기에 아직 다들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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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황의조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팀동료들과 아직 100% 발이 맞는 상황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 뒷공간을 계속 파고들었다. 여기에 전방 압박도 선보였다.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그래도 박수받기 충분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노팅엄 포레스트가 승리했다. 황의조도 기분 좋게 프리시즌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