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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오시멘 영입전 중대 변수 발생, 리버풀의 참전.
하지만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와 관계 없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특급 선수들을 물색할 예정. 위르겐 클롭 감독은 전 포지션에서 자신의 팀을 강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리버풀이 올 여름 오시멘을 데려가기 원하는 클럽 중 하나인 게 확실하며, 며칠 안에 영입 제안을 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간판 모하메드 살라가 건재하고, 다윈 누녜스가 이적 첫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15골을 성공시켰지만 추가 공격 자원이 필요하다. 호베르투 피루미누가 떠났고, 디오고 조타는 지난 시즌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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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멘은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26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이 됐고, 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5골을 성공시켰다. 현 시점 유럽을 통틀어 최고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몸값은 1억3000만파운드(약 2155억원)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