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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형의 DNA'를 믿는 것일까.
토트넘은 동생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버밍엄 시티 유스 출신인 조브 벨링엄은 16세 때인 지난해 프로 무대에 데뷔할 정도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재능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15경기에 출전했다. 잉글랜드 18세 이하 대표인 조브 벨링엄은 중앙 뿐만 아니라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전천후 미드필더다.
조브 벨링엄은 토트넘 뿐만 아니라 뉴캐슬과 리버풀 등의 관심도 받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조브 벨링엄이 최근 몇 달 동안 발전했다고 믿고 있으며 영입전이 뜨거워지기 전 그를 영입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