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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우스꽝스럽다."
이날 누녜스는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에 서서 골을 노렸다. 스피드는 상대 수비수를 압도했다. 다만 결정력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상대 골키퍼에 막히거나 골문을 벗어났다. 특히 문전 앞에서 슈팅을 날려야 할 때 공을 가랑이 사이로 흘리며 나름대로 패스를 했지만, 팬들은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무작위적"이라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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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팬은 "누녜스는 진심으로 이 시점에서 골을 넣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비꼬았다. 다른 팬은 "누녜스는 밈 기계"라고 조롱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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