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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테크커뮤니티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비겼다.
브렌트포드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15분 역습을 펼쳤다.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전방에서 로에르슬레프가 슈팅했다. 포스터 골키퍼 맞고 튕겼다. 이를 야넬트가 슈팅, 골로 연결했다.
토트넘은 경기를 제대로 풀어나가지 못했다. 전반 29분 손흥민이 중원에서 볼을 잡았다. 툭 치고난 후 왼발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품에 안겼다.
전반 41분 비수마가 허리에서 실수했다. 브렌트포드가 볼을 잡았다. 전진패스를 넣었다. 토니가 골을 넣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였다. 골은 취소됐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전반은 브렌트포드가 앞선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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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실수를 하고 말았다. 후반 8분 다이어가 클리어링에서 실수했다. 코너킥을 헌납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토니가 골을 넣었다. 브렌트포드가 2-0으로 앞서갔다.
토트넘은 힘을 냈다. 후반 20분 한 골을 만회했다. 왼쪽 측면에서 랑글레가 얼리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 안에서 케인이 그대로 헤더, 골망을 흔들었다. 한 골을 따라붙었다.
토트넘은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6분 클루세프스키가 패스를 주고받우며 수비진을 흔들었다. 이를 컷백으로 연결했다. 문전 안에서 호이비에르가 잡고 슈팅,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어진 공격에서 손흥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케인이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을 넘겼다.
브렌트포드는 후반 35분 다 실바와 비사를 넣었다.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40분 토니가 문전 앞에서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슈팅이 골문을 넘겼다.
이후 양 팀은 더 이상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