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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칼빈 필립스에게 우려를 나타냈다.
카타르월드컵 후 첫 공식경기였던 23일 리버풀과의 리그컵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필립스는 부상이 아니다. 그는 과체중으로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이날 리버풀을 3대2로 꺾었다.
그 이유에 대해선 "모르겠다. 필립스는 훈련과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다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적인 대화라며 필립스에게 한 말에 대해선 설명을 거부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