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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짧은 휴식을 마치고 영국으로 떠났다.
대표팀 16강 미션을 완성한 손흥민은 이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정조준한다. 손흥민의 소속팀 첫 공식 경기 일정은 '박싱데이'인 26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각) 펼쳐지는 브렌트포드와 EPL 17라운드 원정 경기가 될 공산이 크다. 그전에 22일 오전 4시 홈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니스(프랑스)와 친선경기를 치르지만, 현재 몸상태를 감안하면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손흥민은 리그 재개까지 보름 동안 몸상태를 올리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