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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페페(포르투갈)가 분노했다.
페페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파쿤도 텔로 심판을 맹비난했다. 텔로 심판은 아르헨티나 국적이다. 아르헨티나는 4강에 진출한 상태다.
페페는 "이미 아르헨티나에 타이틀을 줄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심판 판정에 불평했다. 심판이 우리에게만 휘슬을 불었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내가 본 것을 보면 그들은 이미 아르헨티나에 타이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