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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프랑스에 '우승국 징크스'란 없었다.
그러나 징크스의 시작점이 된 프랑스가 '결자해지'를 선언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우승국 프랑스는 4년 후인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덴마크전 멀티골 포함, 음바페의 3골을 앞세워 조별 예선부터 32개국중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 짓고, 1996년 대회 이후 우승국으로는 유일하게 8강에 오르며 '징크스'를 떨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사실상의 결승전이라 회자된 잉글랜드와의 8강에서도 프랑스는 기어이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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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