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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6일 우리 대표팀과 격돌하는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가 경기를 앞두고 이발까지 마쳤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세르비아전에서 오른 발목을 다친 네이마르는 8일간 숙소에서 회복에 전념하느라 남은 2경기를 모두 놓쳤다.
8일째 되는 날인 카메룬과 3차전을 현장에서 '직관'한 네이마르는 부상 9일차에 처음으로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10일차인 지난 4일, 일상적인 훈련에 참가하며 5일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한국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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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훈련을 끝마치고 이발을 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부'는 알리송, 에데르 밀리탕(또는 다니 알베스), 마르퀴뇨스, 티아고 실바, 다닐루, 카세미루, 루카스 파케타, 하피냐, 히샬리송,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선발로 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브라질전 승자는 크로아티아-일본전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