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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의 16강전을 앞두고 브라질 유력 매체들이 네이마르의 선발출전을 예고했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 에스포르테는 5일(한국시각) 발목 부상을 딛고 복귀한 '에이스' 네이마르의 훈련장 일거수 일투족을 상세히 묘사한 후 한국전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30분간 언론에 공개된 훈련에서 네이마르가 볼을 차고, 수비 훈련을 하는 모습이 목격됐고, 발목 부위에 진통소염제 성분의 스프레이를 수시로 뿌리는 모습도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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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부 에스포르테는 한국전 예상라인업에 네이마르의 이름을 내세웠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원톱으로 나선 가운데 하피냐-히샬리송-네이마르가 2선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역시세르비아전에서 다쳤던 '풀백' 다닐루의 복귀를 점쳤다. 왼쪽 엉덩이 부상으로 이탈한 알렉스 산드로는 16강전에도 뛰지 못할 것으로 봤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브라질 16강전 예상 라인업(4-2-3-1)
알리송(GK)/에데르 밀리탕(다니엘 알베스)-마르퀴뇨스-티아구 실바-다닐루/카세미루-루카스 파케타/하피냐-히샬리송-네이마르/비니시우스 주니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