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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한국과 일본의 예상은 극과 극이었다. 일본은 2대1로 크로아티아를 물리치고 8강에 진출. 반면 한국은 브라질에 0대2로 패배하면서 16강 탈락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서튼은 이 기사에서 '한국은 포르투갈전에서 얼마나 잘 조직돼 있는 지 보여줬다. 하지만, 브라질을 괴롭힐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 한국은 이미 H조에서 극적으로 16강 진출을 했기 때문에 이미 이번 월드컵에서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즉, 한국의 16강 진출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지만, 브라질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 2대0으로 한국이 패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네덜란드가 미국을 2대1로 잡아냈고, 아르헨티나가 호주를 4대0으로 완파할 것이라 예상했다. 또 프랑스는 폴란드를 4대0, 잉글랜드는 세네갈을 2대1, 스페인은 모로코를 고전 끝에 1대0, 포르투갈과 스위스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부차기로 스위스가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