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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미국의 16강이 보인다. 에이스 크리스티안 풀리식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미국은 4-3-3 포메이션. 웨아, 서젠트, 풀리식이 최전방, 무사, 아담스, 맥케니가 2선, 로빈슨, 리암, 카터 빅커스, 데스트가 4백. 터너 골키퍼다.
이란은 노골적이었다. 수비벽을 완전히 두텁게 하고, 모든 전력을 수비에 막혔다. 하지만, 팽팽한 접전을 끊은 것은 미국이었다.
하지만, 풀리식은 골을 넣은 뒤 골키퍼와 충돌, 한참을 그라운드 누워서 고통을 호소했다. 교체가 예상됐지만, 풀리식은 투혼을 발휘하면서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전반 인저리 타임, 미국은 추가골 찬스를 놓쳤다. 이란이 수비 라인을 많이 올린 상황. 이번에는 웨아가 절묘한 스루패스를 받고 골키퍼와 1대1, 웨아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