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비상에 걸렸다. 영입 대상으로 점찍은 엔조 페르난데스(벤피카)의 몸값이 1억300만 파운드까지 수직 상승했다.
익스프레스는 '벤피카는 지난 여름 리버 플라테(아르헨티나)에서 페르난데스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1000만 파운드였다. 하지만 페르난데스의 가치는 치솟았다. 페르난데스는 벤피카에 합류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는 페르난데스를 주시하고 있다. 벤피카는 이적료 1억3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포르투갈 언론 아볼라의 보도를 인용해 '벤피카는 그들의 책정 금액보다 낮은 가격에 페르난데스를 내보낼 의향이 없다. 페르난데스는 맨유 뿐만 아니라 리버풀의 관심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