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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사일(카타르)=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 '1억유로 사나이' 다윈 누녜스(23·리버풀)가 생애 첫 월드컵을 불운 속에 마칠 가능성이 높아?병?
누녜스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리그 득점왕에 오른 뒤 올 시즌 리버풀에 둥지를 틀었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유로(약 1379억원)를 발생시켰다. 그러나 바뀐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다. 지난 8월 6일 풀럼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데뷔 골을 터뜨리긴 했지만, 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보복성 행위로 퇴장을 당했다. 이후에도 5경기 연속 무득점에 허덕이다 10월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다행히 월드컵 직전 득점력이 살아나면서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대표팀 감독의 걱정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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