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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30·파리생제르맹)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남은 경기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두 번째 부상은 2019년 1월이었다. 역시 같은 부위인 오른발 5번째 발가락 중족골 부상이었다. 당시에는 재활에 88일이 걸렸다. 힘들게 회복해 그라운드에 복귀했지만 2019년 6월 초 또 다치고 말았다. 코파아메리카 준비 과정에서 오른발목이 골절돼 90일을 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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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 경력에서 가장 힘든 순간 중 하나가 됐다. 나는 부상을 했다. 지루하고 아플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내 나라, 내 동료, 나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라운드에 복귀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8년 전에도 부상에 울었다. 2014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다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전치 4주의 척추 부상을 했다. 그러면서 준결승전과 3~4위 결정전에 결장할 수밖에 없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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