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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꺾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상승세가 이어질까.
이 승리로 사우디의 모든 선수들은 무하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에게 13억에 달하는 차량을 선물로 받기도.
이날 에르베 르나르 사우디대표팀 감독은 아르헨티나를 격파했던 4-1-4-1 포메이션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살레 알셰흐리를 두고 좌우 측면에는 살렘 알-다우사리와 페라스 알브리칸을 배치했다. 중원에 모하메드 칸노와 사미 알 나지를 기용한 르나르 감독은 원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로 압둘레라 알말키를 택했다.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모하메드 알 브라크-알리 알 불라이히-알둡라 알 아마리-사우드 압둘하미드로 구성했다. 골문은 모하메드 알 오아이스에게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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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는 3-4-3 전술로 맞불을 놓는다.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와 아르카디우스 밀리크가 스리톱을 맡았다.
2선은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 그제고슈 크리호비악, 크리스티안 비엘릭, 매티 캐쉬가 나섰다.
스리백은 야쿠프 키비오, 카밀 글리크, 바르토시 베레신스키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