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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미래에 투자하나, '8500만 파운드 잠재력' 레이더 포착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11-22 23:48 | 최종수정 2022-11-23 06:47


사진=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미래에 과감하게 투자할까. 에콰도르의 에이스 모이세스 카이세도(브라이턴)를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카이세도는 맨유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 카이세도는 브라이턴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EPL 14경기에 출전했다. 에콰도르 축구대표팀에서도 에이스로 뛰고 있다. 카이세도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출격했다. 카타르와의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도 선발로 나섰다. 카이세도는 맨유를 비롯해 리버풀, 첼시, 뉴캐슬 등의 관심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몸값이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카이세도의 몸값은 8500만 파운드까지 오를 수 있다. 브라이턴은 카이세도를 단 40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상당한 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매체는 '카이세도는 매우 좋은 선수다. 아직 어리다. 더 훌륭한 선수로 발전할 시간이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아직 EPL에서 많은 경험을 한 것은 아니다. 8500만 파운드까지 오르는 것은 시기상조다. 현 상황에서 8500만 파운드를 투자한다면 놀라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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