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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높은 연봉에, 등번호 7번까지 준다!
맨유와 텐 하흐 감독은 이제 호날두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현지 매체 '엘나시오날'은 텐 하흐 감독이 호날두를 대체할 선수로 레알의 비니시우스를 간절히 원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안에 맨유에서 뛸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이 비니시우스를 유혹하기 위해, 직접 연락을 해 레알과 재계약 하지 말라는 얘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레알에서보다 훨씬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으며, 등번호 7번까지 줄 준비가 돼있다고 덧붙였다. 맨유 7번은 최고 스타만 달 수 있는 상징적인 등번호로, 현재는 호날두가 사용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