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1억 파운드 스타' 잭 그릴리시(잉글랜드)의 특급 세리머니가 감동을 자아냈다.
데일리스타는 '그릴리시가 팬과의 약속을 지켰다. 세리머니 뒤에 훈훈한 얘기가 숨겨져 있다. 그는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어린이 팬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보도했다.
그릴리시는 월드컵을 앞두고 11살 어린이 팬을 만났다. 그릴리시에게 편지를 보낸 팬이었다. 그릴리시는 어린이 팬에게 답장과 함께 맨시티(소속팀) 유니폼을 선물했다. 또한, 세리머니를 함께 만들었다. 두 사람은 협상 끝에 팔을 많이 움직이는 펑키 댄스에 동의했다. 그릴리시는 월드컵 무대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뒤 어린이 팬과의 약속을 지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