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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음바페가 클럽보다 위에 있는 건 아니다."
이로 인해 여러차례 구설에 오른 음바페다. 선수들이 음바페를 멀리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음바페는 구단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배신감을 느낀다며 떠나겠다고 했다. 최근 다시 음바페의 미래에 대한 의문 부호가 붙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로 음바페를 점찍었다는 소식도 나왔다.
하지만 갈티에 감독이 선을 그었다. 세상에 알려진 얘기와 달리, 음바페가 팀 내에서 절대 권력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갈티에 감독은 현지 매체 'RMC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자신의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있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단, 그의 프로젝트가 구체화 된다는 건 그가 클럽 위에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