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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부상 위험에 떨고 있다.
케인은 올 시즌 벌써 22경기를 소화했다. 올 시즌 1845분을 뛰었다. 특히 10월 이후에는 무려 12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10일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카라바오컵 32강전에서는 선발로 나섰지만 59분만 뛰고 벤치로 물러났다. 당시 콘테 감독은 "피곤함이 문제였다"고 한탄했다.
토트넘은 13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치른다. 이후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한다. 하지만 케인 등 일부 선수는 각 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에 나선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