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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안면 부상을 당한 '에이스' 손흥민의 공백을 이반 페리시치의 전방 배치로 메운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다르윈 누녜스 투톱에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섀도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지원사격한다. 티아고와 하비 엘리엇, 파비뉴가 스리 미들을 담당한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이브라히마 코나테, 버질 반 다이크, 앤드류 로버트슨이 포백을 꾸리고, 알리송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토트넘은 경기 전 기준 승점 26점으로 3위를 달린다. 리버풀은 승점 16점으로 9위에 처져있다. 양팀은 지난 두 번의 맞대결에서 비겼다. 토트넘이 EPL에서 마지막으로 리버풀을 꺾은 건 2017년 10월(4대1)이다. 손흥민이 두번째 골을 넣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