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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도 예외가 아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전 세계가 '부상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한민국은 에이스 손흥민(30)이 부상을 입었다. 프랑스도 2018년 러시아월드컵 우승멤버 은골로 캉테(31), 폴 포그바(29)를 잃었다.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도 부상했다. 토미야스는 지난 4일 취리히와의 2022~2023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허벅지를 부여잡고 교체 아웃됐다. 후반 28분 벤 화이트 대신 그라운드를 밟은 토미야스는 후반 40분 부상으로 쓰러졌다. 토미야스는 고개를 절레 저으며 벤치로 물러났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비상이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8일 '소리마치 야스하루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부상 선수가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나카야마의 대체 선수는 9일까지는 결정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토미야스는 월드컵 전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