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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울버햄턴)이 분투했다. 그러나 울버햄턴은 숫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홈에서 브라이턴에 패배했다.
브라이턴은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었다. 미토마가 패스했다. 트로사르가 이를 바로 연결했다. 랄라나가 그대로 감아차기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턴도 동점골을 바로 만들었다. 2선에서 볼을 끊어냈다. 그리고 게데스에게 패스했다. 게데스가 슈팅, 동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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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은 다시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44분 오른족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미토마가 그대로 헤더로 연결했다. 골이었다. VAR을 체크했지만 온사이드로 판명됐다.
전반 종료 직전 울버햄턴은 세메두가 다이렉트 퇴장 당했다. 결국 양 팀은 2-2로 팽팽히 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울버햄턴은 포덴스를 빼고 조니를 넣었다. 울버햄턴은 한 명이 적었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소강 상태로 돌입했다. 그러자 브라이턴은 후반 20분 랄라나를 빼고 웰벡을 집어넣었다. 울버햄턴은 후반 23분 황희찬을 빼고 아다마를 집어넣었다. 후반 34분 네베스가 찔러주었다. 이를 아다마가 그대로 슈팅했다. 산체스 골키퍼가 막아냈다.
브라이턴이 골을 넣었다. 후반 39분이었다. 미토마가 왼쪽 라인을 흔들었다. 운다프가 패스했다. 이를 그로스가 마무리했다.
결국 브라이턴은 이 골로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