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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김민재의 나폴리와 함께 A조에 포진한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FC가 오욕의 역사를 썼다.
레인저스의 승점은 0이고, 골득실차는 무려 -20을 기록했다. 역대 '최악의 팀'이 바뀌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UCL 최악의 팀은 디나모 자그레브로 2011~2012시즌 승점 0에, 골득실차는 -19였다.
A조에서는 리버풀이 이날 나폴리를 2대0으로 꺾었지만 골득실차에서 앞선 나폴리가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리버풀은 2위로 16강에 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