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대체자 노린다' 맨유, '프랑스 리그 폭격' 2000년생 정조준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10-26 15:31 | 최종수정 2022-10-26 16:47


사진=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조너선 데이비드(릴)를 추격하고 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앤서니 마샬도 부상을 입기 쉬운 상황이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새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맨유가 새로운 공격수로 데이비드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0년생 데이비드는 유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2020년 8월 헨트(벨기에)를 떠나 릴에 합류했다. 데이비드는 지난 몇 시즌 동안 꾸준히 득점을 기록했다. 2020~2021시즌에는 프랑스 리그1 37경기에서 13골, 2021~2022시즌에는 38경기에서 15골을 넣었다. 올 시즌은 12경기에서 벌써 9골을 넣었다.

이 매체는 프랑스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데이비드를 추격하고 있다. 그의 프로필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맨유는 겨울 이적 시장 눈여겨 보는 선수로 알바로 모라타, 앙투앙 그리즈만,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