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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엘링 홀란드(맨시티) 교체 후폭풍이 거세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홀란드는 딱 45분을 소화했다. 맨시티는 경기를 무승부로 마감했다. 지난 2차전 2대1 승리와 다른 결과다. 맨시티는 지난 대결에서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막판 터진 홀란드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데일리스타는 '홀란드는 올 시즌 도르트문트와 작별했다. 이후 처음으로 도르트문트 홈 경기에 나섰다. 그는 전반전을 마친 뒤 교체 아웃됐다. 팬들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을 맹비난했다. 홀란드는 맨시티 벤치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을 때 그다지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