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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주앙 펠릭스는 안중에 없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이에 펠릭스가 분노했다.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에 맞춰 맨유가 펠릭스에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곧 팀을 떠날 분위기라, 새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팀이다.
하지만 맨유, 텐 하흐 감독의 구상에 펠릭스는 없다. 영국 매체 '미러'는 펠릭스가 텐 하흐 감독이 원하는 3명의 영입 후보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맨유행 가능성은 희박해진 것이다.
두 번째 후보는 레버쿠젠의 공격수 패트릭 쉬크다. 체코 국가대표로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4골을 몰아쳤다. 이번 시즌에는 15경기 3골에 그치고 있는 것이 아쉽다.
마지막은 리옹의 무사 뎀벨레다. 뎀벨레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신분이 될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