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이 허리 보강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25일(한국시각) EPPN은 '리버풀이 데 용 영입을 위해 데 용측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알려진대로 데 용은 지난 여름 맨유와 강력히 연결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시절 애제자였던 데 용의 영입을 원했고, 맨유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했다. 이적료 합의에는 성공했지만, 데 용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결국 데 용은 잔류했지만, 바르셀로나 내 입지가 줄어들었다.
이 틈을 타 리버풀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맨유행은 거절했지만, 리버풀이 제안할 경우 데 용측의 반응은 달라질 수 있다. 리버풀 뿐만 아니라 첼시도 데 용을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