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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옛 제자를 다시 불러들일 전망이다. 팀의 수비력 강화를 위해 현재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맹활약중인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3)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무엇보다 바스토니가 전과 달리 토트넘 행에 긍정적인 입장으로 선회한 듯 하다. 바스토니는 최근 콘테 감독이 자신의 경기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을 줬다고 감사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는 결국 콘테 감독과의 재회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