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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현장]'손흥민 전반 2골 폭발' 토트넘 3-1 프랑크푸르트 전반 종료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2-10-13 04:47 | 최종수정 2022-10-13 04:49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시즌 4~5호골을 뽑아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2호골을 만들어냈다.

토트넘은 12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D조 4차전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3-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은 3-4-3 전형을 들고 나왔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히샬리송이 스리톱을 형성한다. 허리에는 호이비에르와 벤탕쿠르가 나선다. 좌우 윙백에는 에메르송 로얄, 세세뇽이 선다. 스리백은 다이어를 축으로 로메로와 랑글렛이 출전한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

프랑크푸르트는 3-4-2-1 전형이다. 무아니가 원톱이다. 카마다와 린스트룀이 2선을 구축한다. 렌즈, 소우, 로데, 야키치가 허리를 형성한다. 은디카와 하세베, 투타가 스리백을 형성한다. 트랍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양 팀은 현재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경기에서 승리해야 16강행에 청신호를 켤 수 있다.

전반 2분 프랑크푸르트가 찬스를 잡았다. 세세뇽이 드리블을 치다 상대에게 볼을 내줬다. 린스트룀이 볼을 잡았다. 그대로 크로스. 카마다의 슈팅이 하늘로 뜨고 말았다.

토트넘도 찬스를 잡았다. 전반 7분 세세뇽이 크게 위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히샬리송이 그대로 헤더로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11분 케인이 뒷공간을 파고 들어갔다. 그대로 크로스했다. 손흥민에게 가기 전 수비수가 걷어냈다.


토트넘은 엄청난 실수를 하고 말았다. 전반 14분이었다. 다이어의 터치가 길었다. 린스트룀이 이를 잡아냈다. 그리고 패스. 무아니가 슈팅하려했다. 골키퍼에 걸렸다. 다시 로데가 패스했다. 카마다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프랑크푸르트가 앞서나갔다.

전반 20분 토트넘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케인이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이 볼을 잡고 그대로 슈팅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8분 토트넘은 한 골을 더 넣었다. 케인이 몰고 들어갔다. 야키치가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VAR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는 케인. 케인은 골로 연결했다.

전반 36분 손흥민이 한 골을 더 넣었다. 호이비에르가 오른쪽에서 크로스했다. 문전 앞에서 손흥민이 그대로 왼발 발리 슈팅으로 때렸다. 골을 기록했다.

전반이 끝났다. 토트넘이 3-1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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