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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황당한 부상이지만 충격적이다.
조제 무리뉴 감독도 "부상이 매우 심각해 보인다. 난 그냥 나쁘다고만 말하고 싶다. 그러나 디발라와 이야기를 나눈 후 정말 매우 나쁜 것 같다"고 걱정했다.
디발라는 곧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근육 부상 가능성이 제기돼 월드컵 출전이 불발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디발라는 지난 시즌까지 유벤투스와 7년을 함께하면서 293경기에 출전, 115골을 터트렸다. FA로 풀린 그는 토트넘의 레이더에도 있었다. 하지만 높은 몸값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쉽지 않았고, 결국 무리뉴 감독의 품에 안겼다
그는 AS로마에서도 세리에A 8경기에서 5골을 터트리며 순항하고 있지만 부상으로 큰 암초를 만났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