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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경남FC가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반면 5위 경남은 앞서 충남아산이 부산 아이파크에 0대4로 대패하면서 비기기만해도 준 PO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그러나 PO 진출 마지노선인 5위 싸움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결정나게 됐다.
경남의 승점은 53점, 충남아산은 51점이다. 충남아산은 광주, 경남은 안양과 15일 각각 홈에서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