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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메이커' 보엘리 첼시 구단주, 돈만큼이나 화려한 인맥 '과시'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2-10-07 23:21 | 최종수정 2022-10-08 11:07


사진캡처=더선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드 보엘리 첼시 구단주가 엄청난 인맥을 과시했다.

첼시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AC밀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보엘리 구단주는 대승에 함박웃음을 보였다. 그 옆에는 유명인사들도 함께 했다.

7일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특급 모델 나오미 캠벨과 애플TV에서 방영 중인 '테드 래쏘'의 주인공 제이슨 수데이키스와 브렌단 헌트가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켐벨은 블랙 재킷과 화이트 선글래스로 멋을 냈고, 수데이키스와 헌트는 수수한 차림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보엘리 구단주는 이들 외에도 많은 게스트들과 대화를 나누며 경기를 즐겼다.

보엘리 구단주는 첼시 입성 후 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첼시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쓰며 'FM' 현실판의 주인공이라는 비판을 받은가 하면, 올스타전을 주창해 많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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