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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윈 누녜스(리버풀)가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누녜스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그는 후반 35분 하비 엘리엇과 교체 아웃됐다.
누녜스는 올 시즌 리버풀의 야심작이다. 리버풀은 누녜스 영입을 위해 8500만 파운드를 쏟아 부었다. 하지만 누녜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경기에서 단 1골에 그쳤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선 아직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맨시티와의 커뮤니티실드까지 포함하면 총 8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누녜스는 중계 카메라 밖에서 그를 격려해준 선수에게 "공이 들어가지 않아"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