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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리고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심각하게 워커의 부상 상태를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워커는 복부를 다쳤고, 잠시 팀을 떠날 것"이라고 말하며 "얼마나 오래 걸릴 지 모르겠다. 다른 말은 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어 "의사들과 논의를 해봐야 한다. 워커가 칼빈 필립스처럼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선수들에게 월드컵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안다. 하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다"며 워커의 월드컵 출전이 힘들 수 있음을 시사했다. 같은 팀 필립스는 최근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탈락했다.
잉글랜드는 카타르에서 이란, 미국, 웨일스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