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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방크파크(독일 프랑크푸르트)=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역할의 변화 속에서도 핵심은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8일 브라이턴 원정에 나선다.
-원정에서 0대0으로 비겼는데요.
아쉽죠. 왜냐하면 찬스도 저희가 많았고 경기 부분에 있어서도 저희가 조금 더 승리할 수 있는 경기를 했다고 생각을 해요. 찬스적인 부분에서도 그렇고 마지막 찬스를 결정지을 때 선택에 있어서 조금 아쉬움이 좀 많이 남았던 것 같아요. 전체적인 것들도 봐도 그렇고 저 개인적으로 봐도 그렇고 그런 부분이 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올 시즌부터 위치가 조금 바뀐 거 같아요. 치고나가는 부분보다도 안쪽으로 들어가서 볼을 뿌리는 역할을 많이 하는데요.
상황에 따라서는 공간으로 이제 공간을 많이 찾아들어가려고 노력을 해요. 또 공간이 있어야 또 찾아들어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 상황에 맞춰서 경기에 맞춰서 변화를 주고 있는 것 같아요.
공간이 생기면 공간을 만들어야 되는 게 선수의 몫이고 또 그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것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섞어가면서 잘 적응을 하고 있는 중이긴 한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 후 동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던데요
조금 전에 얘기한 것처럼 사실은 경기가 끝나면 매번 아쉬운 장면이 포착이 되고 매번 아쉬운 장면이 가장 먼저 떠오를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더 발전해야 되는 부분들이 가장 많이 떠오르기 때문에요.
사실 저도 분명히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 저도 분명히 좋은 결정을 더 좋은 결정을 했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을 못한 것에 대해서 많이 선수들과는 그런 거 항상 의견을 나눠요. 소통을 하면서 풀어나가야 되는 것들이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하면서 풀어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