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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끈질기다. 토트넘 절대적 에이스 해리 케인을 계속 노리고 있다. 축구전문매체 독일 키커지는 '해리 케인이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의 최고 이적 타깃으로 남아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에 케인 이적 협상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후계자를 원한다. 케인이 최적이라는 구단 내부 의견 일치를 봤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이다. 유럽에서도 정상급 팀이다. 리그 우승은 물론이고 챔피언스리그도 노리고 있다. 때문에 만만치 않은 금액으로 케인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미뤄달라'는 요구도 했다. 파격적 이적 조건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