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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이적설 부정했지만…바르샤, 대체자로 '맨시티 핵심' 정조준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9-25 10:59 | 최종수정 2022-09-25 12:27


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바르셀로나의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이적설을 부정했다. 하지만 FC바르세로나는 부스케츠 대체자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부스케츠는 이적설을 부정했다. 그러나 FC바르셀로나는 부스케츠의 뒤를 이을 선수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 부스케츠는 FC바르셀로나의 전설이다. 2008년 팀에 합류한 뒤 줄곧 FC바르셀로나의 중원을 지키고 있다. 사비 에르난데스(현 FC바르셀로나 감독),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비셀 고베) 등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팀토크는 'FC바르셀로나와 부스케츠의 재계약에 대한 얘기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부스케츠와 FC바르셀로나는 2023년까지 계약한 상태다. 일각에선 그가 미국 리그 등에 진출할 가능성을 예측했다'고 했다.

부스케츠가 입을 뗐다. 그는 "나는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 소문은 소문일 뿐이다.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다"고 했다.

부스케츠의 입장에도 FC바르셀로나는 그의 이탈을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FC바르셀로나는 부스케츠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찾고 있다. 맨시티의 로드리가 우선 순위로 떠올랐다. 로드리는 주세프 과르디올라 감독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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